건설 현장 직업-노가다 꾼들
세상에는 우리가 상상하는것 이상으로 수많은 직업이 존재 하고 있습니다.
토목 건축의 종합 선물세트 아파트
자 그럼 이번엔 모든 토목과건축의 종합선물세트인 아파트 공사현장으로 가볼까요
건설 현장에서 일하는 사람들을 가리켜 보통 노가다꾼 이라고 칭하죠
가장 인간적인 냄새가 많이 나는 곳이 건설현장 이기도 합니다.
이름이 노가다 이지 진정한 프로페쇼날리스터 들이 이들 입니다.
아거들 말로 하자면
의리 대박....^^
인간미 폭발 쩝니다.
....^^
자 그럼 그기엔 또얼마나 많은 종류의 직종이 함께 얽혀서 살아 가고 있을까요?
처음 건설 주체가 되는 시공사에서 토지를 매입하고 건축의 전반적 설계작업이 설계사에 의해 진행되고 모든서류에 대한 승인작업이 이루어지면 착공을 합니다.
설계도면에 따라 처음 토지기초작업을 하게 되죠
기초 작업을위한 측량을 하고 메머드선을 지릅니다.
그런다음 그메머드선에 맞추어 기초를 튼튼하게 하기위해 지상건축물의 높이에 비례하는 지하층의 건설이 이루어 지는데
![]() 굴삭기 by Kimhojung43200115 ![]() ![]() ![]() |
처음 굴삭기 기사가 굴삭기로 땅을 파고 그밑에 헤머차로파일을 박아서 기초를 튼튼히 다지고 그위에 레미콘차로 콘크리트 슬러쉬를 실어 나르면서 펌퍼카와 함께 타설합니다.
이작업이 끝나고 콘크리트 양생이 끝나면 외부 골조가 메머드선을 따라 올라 가게 되는데 골조팀에 의해서 올라갑니다.
콘크리트 타설을 하기위해서는 거푸집을 목수들이 먼저 만들고 그기에 콘크리트 타설작업이 진행 되죠 외부 골조가 올라가서 양생 되면 목수들이 도면대로 소위 말하는 먹줄을 바닥에 튕겨 놓습니다.
이때 메머드선을 그 기준으로 삼고 세부 먹줄을 튕겨 놓습니다. 큰방, 작은방, 주방, 화장실, 다용도실, 베란다등 이런 세부적인 공간을 먹줄로 튕겨 놓죠
목수가 이작업을 잘못하면 이공사는 삼천포로 흘러갑니다.
그래서 매우 중요합니다.현장에서 목수가 대접 받는것도 이유가 있죠
현장엔 담당토목 기사 건설 기사가 있지만 베테랑 목수와 서로 협의 하면서 나갈때 이공사는 제대로 완벽 해질수 있습니다.
또한 대부분 그렇게 하고 있는 실정이기도 하죠
이 작업이 끝나고나면 이작업에 맟추어 조적팀이 내부에 벽을 쌓기위해 벽돌을 나르는데 이때 동원되는 사람을 일컬어 곤방이라고 하죠 힘이듭니다.
처음 1,2층정도는 실내 계단 따라 짐통으로 져 나르는게 대부분이죠
벽돌이 들어 오기전에 먼저 이루어 지는공정이 있는데 이것이 매우
중요 합니다.
여러분 중에 집을 살일이 있다면 제일 중요하게 따져 보아야 할게 이 부분 인데요 바로 방문과 창틀이 어떻게 시공 되고 마무리 되었는지를 따져 보아야 합니다.
왜 이것이 그렇게 중요 하냐 하면요 이 작업이 그 모든것의 기초가 되기 때문입니다.
설계도면이 제일 처음 적용 되고 이루어지는 부분이죠 그래서 중요 한겁니다.
목수가 먹줄로 세부적 경계를 놓고 그기반에 문틀을 세웁니다.
문틀이 1센티 높아지면 전체가 1센티 높아지고 1센티 낮아지면 전체가 1센치 낮아 집니다.
여기서 말하는 전체는 방바닥 뚜께 와 천장의 높이 정도로 보시면 됩니다.
이 기준에 맞추어 모든게 이루어지기 때문에 문틀이 그만큼 중요한데요 도목수의 자질에 따라 이게 좌지우지 되기 때문에 그만큼 문틀이 어떻게 마무리 됐는지를 따져 봐야 합니다
그이후의 공사는 그기에 맞추어 진행해 나가면 되니까요,자 이렇게 먹줄에 따라 문틀에 맞추어 조적 팀에 의해서 내부 벽돌을 쌓아 올라갑니다.
벽돌로 내부 벽면을 쌓고 나면 미장이 콘크리트 몰타르를 벽에 발라 깨끗하게 마무리 짓습니다.
물론 이런 내부 공정과는 별도로 외부에서는 골조팀에 의해서 철근을 잘라 맞추어 세우고 외장목수에 의해 만들어진 거푸집을 따라 한층 한층 외벽을 쌓아 올라갑니다.
그리고 그기에다 비계공들이 외부벽에 소위 말하는 아시바를 설치 합니다.
일하는 인부가 벽면을 따라 작업 할수있는 기반을 만들어 주고 위에서 차칫 떨어져 내려올수 있는 위험 물질에 대비한 안전망을 설치 하는 작업이 이루어집니다.
또 현장에는 없었으는 안될 사람 으로 안전감시요원이 있죠, 위험한 공사 현장에서 일어날수 있는 안전 사고에 대비해 관리 감독이 철저 합니다.
현장일꾼들이 제일 귀찮게 여기는 사람들중의 한사람 이지만 대단히 중요한 사람임엔 틀림없죠
이렇게 해서 최소 3층쯤 올라갈때쯤 되면 리프트카가 설치 되고 곤방팀은 이 리프트카에 의지해서 좀 수월하게 벽돌과 부자재를 나를수가 있죠.
그때엔 리어카를 이용하기때문에 이전보다 많이 수월 해집니다. 이때가되면 모든 공정이 다 이전 보다는 수월 해진다고 보면 됍니다.
내부의 벽면 콘크리트는 벽돌위에 바르기 때문에 마르면서 틈이 갈라지는데 이런 틈만 전문적으로 메꾸어 주는 사람이 있습니다.
견출 이라고 하죠 그 외에도 현장에는 벽과 천장에 석고보드 붙이는 가배 벽지와 장판을 담당하는 도배공 현장을 지키는 경비 현장에 식사를 공급하는 식당사람(함빠) 샷시문과 문틀만 전문으로 하는 샷시공, 목문만 전문으로 다는 사람 목문 다는 사람을 일컬어 기리꼬미 라고도 하는데 이게 일제시대가 남겨놓은 쪽바리 언어 이죠
비단이것 말고도 쪽바리 언어는 현장 곳곳에서 사용되고 있습니다.
분통 터지지만 이쯤에서 넘어 가죠
그리고 보통은 기리꼬미가 다 하지만 문손잡이(도어록) 만 전문으로 다는사람 전기공 보일러 배선공 그리고 창유리는 보통 샷시공들이 다 취급하지만 따로 하는곳도 있죠
실내가 완성되고 도배가 끝나고 들어오는 후속 공정도 어마하게 많죠 현장 정리와 청소를 위해 청소 업체가 들어오고 주방 싱크대 개수대를 췩급하는 싱크업체가 있고 커텐도 따라오고 그외에도 많지만 이쯤에서 접어야 겠습니다.
오늘은 아파트 현장에서 어우러 살아가는 사람들의 직종에 대해 알아 봤습니다. 모르고 빠뜨린 부분들도 많을것 같네요
이해 해 주시고 이글을 읽고 제가 빠뜨린게 있다면 코맨트 달아 주시면 감사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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